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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ogic Pro X - training 23

도입

이번 포스팅에서는 미디 믹싱에서 Distance에서 Reverb에 대해 정리할 예정이다.

EQ를 통해 2차원에서 위, 아래의 느낌을 조절했다면 Distance 통해서는 3차원의 공간감을 조절할 수 있다.


개념

이러한 Distance를 설정하는 장치를 공간계 이펙터라고 한다. `Time-based Effector`

우선 사람이 공간감을 느끼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자.

소리는 

1. 소리의 진원지로부터 귀로 바로 들어오는 직접음

2. 소리의 진원지에서 다른 곳에 부딪친 후 귀로 들어오는 간접음

이 있다. 직접음과 간접음 사이에는 필연적으로 시간 차가 발생한다. 이러한 시간 차이로 인해 사람은 공간감을 느끼게 된다. 

 

이러한 공간계 이펙터에는 크게 2가지(Reverb, delay)가 있다. 

이 포스팅에서는 Reverb를 정리할 것인데 

https://en.wikipedia.org/wiki/Reverberation

위 설명처럼 Reverberation는 소리가 멈췄음에도 불구하고 소리의 반사가 계속되어 진폭이 0이 될 때까지 간접음이 계속되는 효과이다. 그래서 Reverb 장치는 잔향을 만들어주는 장치이다.

 


Reverb의 설정

  • Reverb Time(Decay Time): 마지막 잔향이 느껴질 때까지의 시간
  • Pre-Delay: 직접음과 첫번째 간접음 사이의 시간 (공간의 부피를 가늠할 수 있다. Pre-delay가 길면 공간이 큰 것, 메아리를 생각)
  • Dry: reverb가 설정되지 않은 소리
  • Wet: reverb가 설정된 소리

실습

Step1. Audio Fx 설정

Step2. 값 변경에 따른 차이 느껴보기

같은 채널에 설정시: Dry = 100으로 설정, Wet으로 reverb 조절

Reverb Bus로 분리할 경우: Dry = 0으로 설정, Wet으로 reverb 조절

 

 

#logic #로직프로X #미디작곡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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