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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ogic Pro X - training 02

도입

이번 포스팅에서는 로직을 배우며 알게된 용어들을 정리할 예정이다.

로직관련된 포스팅은 영어로 작성할 예정이었지만.. 모르는 용어들을 이해한 뒤 영어로 정리하니 나중에 볼 때 직관적이지 않아서 한국어로 작성해야겠다... 아 영어...


개념

많이 들어봤지만 구불할 수 없었던 모노 VS 스테레오 용어를 정리했다.

결론적으로 모노 VS 스테레오의 가장 큰 차이점은 `Sound Field를 느낄 수 있느냐 없느냐` 라고 생각한다.

 

https://en.wikipedia.org/wiki/Monaural

모노는 사운드를 마치 단일 위치에서 소리가 발생하는 것처럼 느끼게 소리를 생산하는 방법이다. 
즉, 음악 작업을 할 때 모노 사운드로 작업을 하면 모든 세션들이 공간 감각 없이 한 곳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들린다.

 

https://en.wikipedia.org/wiki/Stereophonic_sound

스테레오 같은 경우는 사운드를 방향성을 가진 소리로 재생산하는 방법이다. 그렇기 때문에 오른쪽 그림처럼 사운드가 오른쪽, 왼쪽에서 다르게 들리므로 공간 감각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.

https://www.merriam-webster.com/dictionary/sound%20field

내가 이해한 것은 모노는 `2D`, 스테레오는 `3D`라고 이해했다. 그러면서 가장 큰 차이점은 공간 감각이라고 생각했는데 음악에서 이러한 공간 감각을 `Sound Field`라고 한다. 

Sound Field는 위의 설명처럼 사운드가 전파되는 공간인데 Sound Field를 느낄 수 있냐 없냐에 따라 모노, 스테레오를 구분할 수 있다.


실습

Track Header나 Mixer에 가보면 `pan`이라는 기능이 있다. 이 기능을 통해서 각 세션별로 Sound Field를 설정할 수 있다. pan을 설정한 상태와 설정하지 않은 상태로 음악을 들어보면 차이늘 느낄 수 있다.

Logic Pro X - mixer

 

보통 드럼, 베이스 등은 pan을 설정하지 않아 사운드 전체를 채우는 반면, 기타나 신디사이저처럼 비슷한 음역대의 악기들은 pan을 설정하므로 Sound Field를 설정해주면 더 풍성한 느낌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. 

 

 

#모노 #스테레오 #사운드 필드 #펜 #Mono #Stereo #Sound Field #Pan #로직프로X #미디작곡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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